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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4명이 추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12명이다.
EPL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PL은 이번주 초 선수단과 스태프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금까지 EPL 사무국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에서 6명, 2차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음에 진행될 4차 검사의 경우 각 구단 별 시험 횟수를 기존의 50명에서 6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확인되면서 6월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EPL의 계획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지난 1차 검사에서는 왓포드의 수비수 아드리안 마리아파(33)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본머스의 골키퍼 아론 람스데일(22)이 2차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로 확인됐다.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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