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네빌 "세계 어느 팀에서나 뛸 수 있어"
[서울=뉴시스] 손흥민, 토트넘 훈련 복귀 (사진 = 토트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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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은 현대 축구에 딱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영국 축구의 전설 개리 네빌이 손흥민(토트넘)에게 찬사를 보냈다. 세계 어느 팀에서나 뛸 수 있는 요즘 시대에 맞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네빌은 2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서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를 전망하며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나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현대 축구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좌우와 최전방에서 모두 역할을 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다. 어떤 면에서는 해리 케인보다 팀 내에서 중요하다"고 보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의 능력과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하는 대목이다.
네빌은 또 "손흥민은 스피드가 빨라 케인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케인은 손흥민과 같이 뛰어야 한다"고 보탰다.
네빌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레전드로 불린다.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현재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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