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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은퇴 번복' 박유천, 6월 생일 파티 개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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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논란을 빚고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번복한 가수 박유천이 이번에는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28일 박유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6월 4일 오후 7시, ‘Happy Birthday YU CHUN with Blue Cielo!’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오는 6월 4일 열리는 생일 파티에 초대하는 박유천의 메시지가 담겼다. 박유천은 “제가 여러분들과 마주하는 건 두 번째다.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라이브 파티를 하려고 한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열심히 준비하겠다. 기쁜 마음으로 웃으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이자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결백을 주장한 것과 달리 혐의가 입증됐고, 박유천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 받았다.

이후 자숙하겠다던 박유천은 공식 사이트,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팬틀럽 모집, 고가 화보집 발매 등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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