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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GK' 구성윤, '대팍'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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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167경기 출전, 대구 유니폼 입고 K리그 데뷔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K리그1 대구FC는 일본 J리그에서 뛰던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영입해 조현우의 이적으로 발생한 골키퍼진의 공백을 대신했다.(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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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26)은 '대팍'으로 간다.

K리그1 대구FC는 29일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의 영입을 발표했다.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하던 구성윤은 코로나19로 인한 J리그의 개막이 미뤄진 데다 입대를 앞두고 있어 K리그 이적을 타진했다. 이런 가운데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떠난 대구는 구성윤의 합류로 골키퍼진을 강화했다. 경기 출전은 추가 등록 기간인 6월 25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구성윤은 197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J리그 167경기에 출전했다. 세레소 오사카 18세 이하 팀을 거쳐 1군에 합류했지만 2015년 삿포로로 이적하며 주전 골키퍼 입지를 굳혔다.

2012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하게 이름을 올렸고, 2015년부터는 국가대표팀의 부름도 받고 있다.

대구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6월 1일 선수단에 합류하는 구성윤은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의 뜨거운 분위기에서 축구하는 팀에 오게 되어 벌써 가슴이 뛰고 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 "K리그는 처음이기 때문에 신인의 자세로 왔다"며 "파이널A,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더 나아가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뛰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구가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나 또한 그 꿈을 이루고 싶기 때문에 하루하루 나아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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