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가장 보통의 가족’ 류지광, 팬카페 간섭하는 아버지에 “1절만 해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 ‘가장 보통의 가족’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류지광과 아버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가수 류지광의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지광은 자신의 아버지가 요즘 팬카페 회원들의 근황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류지광의 아버지는 “매니저랑 소통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팬 관리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류지광은 아버지가 너무 자신을 아이처럼 대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히며 일상을 공개했다.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아버지는 류지광에게 “투어 시작하기 전에 엣지 그 사람 곡 좀 찾아봐라”라면서 팬카페 활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류지광의 부친은 “다름이 아니라 그분이 대구 분이라 혹시 코로나에 걸렸을까 걱정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류지광은 계속되는 아버지의 잔소리에 “내가 알아서 하겠다 1절만 해라”라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류지광의 모친은 “아버지가 젊었을 때 너그러운 성격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