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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목소리 내는 커리와 웨이드 "투표해서 미국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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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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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테픈 커리(32, 191cm)와 드웨인 웨이드(38, 193cm)가 미국 내 예비 선거를 맞아 사람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인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무릎으로 압박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플로이드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고 "숨을 쉴 수 없다"고 애원했지만 백인 경찰은 꿈쩍하지 않았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미국 전역이 들끓었다. 미국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고 일부에선 조직적인 약탈까지 나타났다. 급기야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방위을 투입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포츠 선수들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흑인 비중이 높은 NBA에서 그 목소리가 거세다. 현역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까지 전현직 선수들이 플로이드 죽음을 둘러싼 인종차별 문제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미국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3일(이하 한국 시간) "커리와 웨이드가 미국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6월 중 미국의 여러 주에서 예비 선거가 실시되는데 이들은 이곳 주민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은 3일 메릴랜드와 뉴멕시코, 워싱턴 등 8개 주에서 예비선거를 실시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해 나빠진 여론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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