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홍선영 인스타그램

홍선영이 다이어트 열정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3일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더열운하자 #착하고잘생기고능력있고성격좋고멋있는 #우리트레이너쌤과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운동을 막 마친 홍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땀이 흐르는 얼굴과 한층 더 날렵한 턱선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에서 홍선영은 "런닝을 해서 땀이 장난 아니다"라고 토로했고, 이를 들은 홍선영의 트레이너는 "파이팅이다. 제가 꼭 살을 빼게 해드리도록 하겠다"며 홍선영을 응원하기도 했다.

홍선영은 이어 "#다들화이팅해요 #항상감사합니다 #라뿌니언니 이쁜티도 고마워요 이거입고 더열심히할께요 #다이어터 #유지어터ㅋㅋ #50키로대로가쟈 #꿈은이루어진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재차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홍선영은 앞서 지난해 무려 30kg를 감량 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한 탓에 10kg가 다시 찌며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양치승 관장, 김민경과 함께 운동에 나서는 에피소드가 그려지기도 했으며 홍선영 또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우리 선생님들과 운동 시작합니다"라며 헬스장 트레이너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 다이어트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날 또 한번 홍선영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다시 다이어트에 열중하고 있는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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