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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공민지 "3년 공백기 동안 속앓이 많이 했다..'LOVELY'는 위로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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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공민지가 3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공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선희는 과거 걸크러시였던 공민지를 언급하며 한결 밝아진 모습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공민지는 "그 전 이미지는 안 웃는 이미지였나보다"면서도 "이제 많이 편해졌다고 하신다. 말 걸기도 편하다고 많이 다가와주신다. 저는 원래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와 함께 1인기획사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내수공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는 후배들도 양성하고 싶은 원대한 꿈은 가지고 있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아버지가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활동할 때 큰 힘이 된다. 그런데 열일한 후에 쉬고 싶은데 아버지가 워낙 FM이셔서 그게 조금 불편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Lovely'를 소개하며 "3년이라는 시간이 길다 보니까 공백기 동안 속앓이를 많이 했다. 팬들을 빨리 보고 싶은데 볼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그 심정을 담고 저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달 24일 신곡 'LOVELY'를 발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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