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승기와 류이호의 훈훈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예고편은 눈호강을 부르는 닮은꼴 스타 이승기, 류이호의 아시아 일주를 담고 있다. 이승기와 류이호는 시원한 눈매와 청량한 웃음은 똑 닮았지만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미션들 앞에서 톰과 제리를 능가하는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준다. 예능 고수다운 재치로 류이호를 당황시키는 이승기와 애타게 "승기 씨"를 찾으며 허당미를 발산하는 예능 초보 류이호의 극과 극 매력이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 카트만두 그리고 서울까지, 한 달여 간 팬을 찾아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한다. 패러글라이딩, 커플 요가, 절벽 다이빙 등의 엉뚱 발랄한 미션과 고군분투 끝에 결국 성사된 팬과의 만남은 두 사람에게도, 인생 최애 캐릭터를 만나게 된 팬에게도, 보고 있는 시청자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기가 직접 부르고 류이호가 기타 연주를 한 ‘Gonna Be All Right’이라는 주제가 또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허당미도, 환한 미소도 서서히 닮아가는 두 동갑내기 스타의 훈훈한 케미는 물론 아시아 곳곳을 비추며 시원하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랜선 힐링 여행 그리고 더욱 청량해진 예능감까지 모두 담긴 '투게더'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투게더'는 오는 26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