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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조민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자기소개 잘 들었어. 거울 보고 스스로한테 할 얘길 타인에게 하면 안 되지"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조민아는 "부러운 건 충분히 알겠고 굳이 내 계정 찾아와서 Dm 보낼 시간과 정성, 너 자신한테 써.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지~ 부끄러운 인생아"라고 충고했다.
이어 '#음지에서 손가락이나 놀리는 #너 따위가 #어디 앞에서 #주제파악을 논해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 #뿌린대로 거두니까 #인스타그램#신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악플러들에게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결별 소식을 직접 밝혔다.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는가 하면 전치 2주의 반깁스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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