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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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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 이기홍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이하늬·이제훈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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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이기홍. 출처|이기홍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이하늬, 이제훈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한국계 배우로서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인 만큼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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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홍. 출처|이기홍 개인 SNS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2014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한국인 ‘민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 지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순위권에 들기도 했다.

한편 그는 국내에서는 2017년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에서 한국 정치에 입문한 야망있는 미국 변호사 스티브 홍 역할로 열연해 국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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