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코로나19 확진…PGA 투어 선수 2호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캐머런 챔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PGA 투어는 오늘(24일) 챔프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PGA 투어 선수로는 지난주 확진 판정을 받은 닉 워트니 이후 두 번째입니다.
챔프는 "몸 상태가 좋았기 때문에 놀랍다"면서 "가까운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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