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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아이유 측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플러 강력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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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아이유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아이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았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에 대한 과도한 비방과 무분별한 악플을 다수 게시하여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 죄질의 심각성으로 재판부의 직권으로 검사가 구형한 벌금보다 더 무거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다른 가해자들 역시 소환 조사를 완료,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를 향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올리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것을 경고했으며, 이를 토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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