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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종합]'위대한배태랑' 아재 다이어트 도전기…"뚱보 폴댄스X거대 발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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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용만, 정형돈,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 안정환이 폴댄스와 발레로 다이어트를 했다.

29일 오후에 방송 된 jtbc '위대한 배태랑' 에서는 처절하게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이 발레 다이어트에, 김호중, 정호영 안정환은 폴댄스로 다이어트를 했다.

먼저 유회웅 발레리노는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에게 테스트를 먼저 하자며 유연성을 측정했다. 하지만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은 유연하지 못한 몸으로 겨우 손끝과 발끝을 닿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195cm의 현주엽은 갑자기 쥐가 난다며 아파하다가, 유 발레리노가 도움을 주니, 발끝에 터치를 쉽게 해서 가장 유연한 몸을 가진 것으로 판명이 났다.

정호영, 김호중, 안정환은 폴댄스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정호영은 적성을 찾은것 마냥 기둥에 거침없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호중은 바닥에 쓰러져 웃기 시작했다. 이에 정형돈은 "저 형 때문에 개그맨들이 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폴댄스와 발레의 대결로 이어졌다. 김용만 정형돈 현주엽팀과 정호영 김호중 안정환은 김호중 노래 '너나 나나'로 2분 짜리 대결에 나섰다.

정형돈은 "발레와 트롯과 콜라보는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고 했다. 안정환은 "폴댄스도 트롯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안정환, 김호영, 정호영은 고난위도 폴댄스에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선생님의 친절한 1대 1 설명으로 안정환이 첫 성공을 이뤄냈다. 하지만 쉽지 않은 폴댄스에 안정환은 "죽을 뻔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멍 정호영은 빠르게 돌아야 할 때 빨리 돌지 못해 웃음을 줬다. 특히 센터 안정환은 점차 프로로 성장했다.

한편 정형돈과 김용만은 어릴 때 놀이터에서 다 하던거라며 폴댄스는 발레보다 어렵지 않은 거 같다고 경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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