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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데뷔 위클리 "매일 보고 싶도록 다양하고 친근한 매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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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이번주는 위클리!!”

그룹 위클리(Weekly)가 30일 첫 미니앨범 ‘We are(위 아)’를 발표하고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위클리 멤버들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리더 이수진은 “데뷔를 하게 됐는데 설레이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 오랜 시간 동안 이 무대 설 수 있게 노력했는데 위클리 멤버들과 함께 해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막내 조아는 “소감을 말하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은데 위클리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위클리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 의미를 담았다. 신지윤은 “매일 보고 싶도록 다양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평균 연령 만 17세로,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팀이름과 맞게 각 멤버들은 요일을 맡고 있는데 일요일은 이수진, 월요일은 먼데이, 화요일은 지한, 수요일은 신지윤, 목요일은 박소은, 금요일은 조아, 토요일은 이재희가 담당 중이다.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Tag Me (@Me)’는 펑키한 사운드와 경쾌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솔직 당당하게 풀어낸 개구진 가사로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위클리의 매력을 표현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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