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데이식스 제이, 소속사 JYP 불만 토로… "왜 다른 멤버만 도와주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왜 내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는 건가?”

이데일리

데이식스 제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제이(Jae)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다.

제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JYP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여러 개 게재했다. 제이는 멤버 영케이의 다이브 스튜디오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왜 내 다이브 게시물은 리포스트 하지 않는 거냐?”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제이는 또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화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컬래버도 있었는데”라며 “왜 내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는 거냐”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제이는 또 다른 글을 통해 “유튜브도 나는 온갖 욕을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했다”며 “하지만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접게 됐다”고 했다. 이어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도움을 받으며 좋게 할 수 있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한 5인조 밴드다. 멤버 제이는 2011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