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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JYP 측 "데이식스 제이와 오해로 발생한 일..대화 통해 잘 풀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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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JYP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JYP 엔터테인먼트가 데이식스 제이의 불만 표출에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JYP 측은 데이식스 제이와 관련해 "회사와 멤버, 서로 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하고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데이식스 제이는 지난 29일과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YP를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최근만 들어서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파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한 콜라보도 있었는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에) 안 올려주시죠?"라며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jaesix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 분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 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죠?"라고 JYP를 저격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된 후 제이는 "방금 회사랑 대화를 다시해보니 오해가 많았던것 같다"며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것이라 생각조차 못했다"고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5월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더 디몬'을 발표하며 활동할 계획이었지만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활동을 중단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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