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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두산 `완패야 완패`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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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을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키움은 선발 이승호의 호투 속에서 박동원과 이지영, 서건창, 박준태 등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1-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두산 선수들이 9회 초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보며 아쉬워하고 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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