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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리듬파워가 아메바컬쳐를 떠난다.

아메바컬쳐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부로 리듬파워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소식을 전했다.

아메바컬쳐는 "행주 보이비 지구인의 무한 긍정에너지와 함께한 10여 년이란 시간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 경연프로그램 우승자에서 본인들의 고향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까지 리듬파워만의 진실함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어왔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세 친구의 우정과 무한 긍정을 가장 큰 자산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리듬파워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면서 "아메바컬쳐 역시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그들의 긍정 리듬을 응원하고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듬파워는 보이비, 지구인, 행주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지난 2010년 EP 앨범 '리듬파워'로 데뷔했다.

이하 아메바컬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메바컬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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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와 리듬파워는 오랜 논의 끝에 2020년 6월 30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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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 보이비 지구인의 무한 긍정에너지와 함께한 10여년이란 시간은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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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경연프로그램 우승자에서 본인들의 고향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까지, 리듬파워만의 진실함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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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 친구의 우정과 무한 긍정을 가장 큰 자산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리듬파워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메바컬쳐 역시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그들의 긍정 리듬을 응원하고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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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