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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신비한 동물퀴즈’ 박슬기, “황제성도 나한테 흔들려” 근자감 폭발→ 황제성 “허언증”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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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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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박슬기가 넘치는 텐션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

이날 김성주는 방송인 박슬기를 “작지만 재치 넘치고 빠르다”고 소개했다. 이에 황제성도 “박슬기 씨를 10년 동안 봐왔는데, 텐션이 똑같다”라고 응수했다.

박슬기는 “제가 눈이 살짝 째지지 않았냐. 그런데 실제 여우짓을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우같이 흑심을 잘 품어서 별명도 ‘티벳여우’로 정했다고.

한편 박슬기는 “남편이 이 방송을 못 보게 할 것”이라며 “제가 결혼 전 많은 남자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황제성 씨도 나에게 흔들렸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황제성은 “뭘 흔들려요?”라며 자신의 귀를 의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그는 “미쳤나? 결혼하더니 허언증이 생긴 것 같다”라고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슬기는 “제가 후리기 능력이 있다. 끼가 있어서 별명이 박슬끼였다”라며 넘치는 ‘근자감’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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