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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갑질 논란을 놓고 배우 이순재가 SBS를 통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SBS 측은 추가적인 증거가 있지만 더 공개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지난 30일 SBS '8뉴스' 측은 갑질 논란 원로배우에 대한 추가 보도를 이어갔다.
앞서 보도에서는 한 원로배우의 매니저였던 A씨를 취재하면서 "머슴생활을 한 뒤, 두달 만에 해고 당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 보도 후 원로배우의 갑질 논란이 화제가 됐고 해당 배우가 이순재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8뉴스' 측은 이에 대해 추가 보도를 했다. 뉴스에 따르면, 이순재의 소속사는 전 매니저와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수습사원'이라는 이유로 4대 보험에도 미가입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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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순재 측은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계기로 매니저 부당대우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이순재 측은 SBS 측의 보도에 대해 "편파·왜곡 보도"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순재는 "기자회견은 현재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사람(매니저)에게 그런 내용을 시킨 적도 없고, 언짢은 얘기를 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 집사람과 제보자, 두 사람의 관계에서 일어난 일인데, 듣고 깜짝 놀랐다. 우리가 다 팔순 노인들이지 않나. 과거에 젊은 친구들이 여러 명 왔다갔었고, 단 둘이 있다 보니 와서 보면 딱하기도 해서 도와주기도 하고 그랬던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 친구 못지않게 힘든 이들도 있었을 것이지만, 단 한 번도 클레임을 받아본 적이 없다. 일을 마칠 때 잘 마무리했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이런 일은, 정말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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