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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준기와 문채원이 사랑스러운 부부로 변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측이 스틸컷을 선보였다. 이준기, 문채원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분위기는 훈훈했다. 이준기와 문채원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신난 딸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여느 부부처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두 사람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밀도 높은 멜로에도 기대감이 뜨겁다. 부부이자 부모로서의 면면들과 감정들을 예고한다.

'악의 꽃'은 잔혹한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 백희성과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아내 차지원의 감성 추적극이다.

이준기는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남자 백희성을 연기한다.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다. 서늘함과 따뜻함, 양극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문채원은 강력계 형사 차지원 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이중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악의 꽃'은 tvN '오 마이 베이비' 후속으로 오는 7월 22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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