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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6월 전승' 모라이스 감독, '신라스테이 이달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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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6월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에서 전승(5승)을 거둔 모라이스 전북 감독이 ‘신라스테이 6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달 첫 경기였던 서울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후 인천~포항~광주를 차례로 잡으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특히 9라운드 울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해 6월 전승은 물론,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2019시즌부터 전북을 지휘해온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4월, 8월 두 차례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된 적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수상까지 더해 K리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감독’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라스테이와 K리그의 인연은 2015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으로 시작했다.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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