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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전북의 '6월 전승'이끈 모라이스 감독, 이달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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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현대의 모라이스 감독이 6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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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6월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전북현대의 모라이스 감독이 '신라스테이 6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달 첫 경기였던 서울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인천, 포항, 광주를 차례로 잡으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특히 6월28일 9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6월 전승은 물론,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2019시즌부터 전북을 지휘해온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달의 감독' 수상자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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