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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뽕숭아학당' 설운도에 노래수업…세정은 '뽕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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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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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설운도에게 노래 수업을 받는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8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트롯 황제’ 설운도, 그리고 세정, 홍현희와 함께 ‘역대급 노래 수업’을 펼친다

설운도는 '원점'과 '춘자야'를 열창했고 트롯맨 F4는 앙코르를 외쳤다.

설운도는 "지금 부른 곡들은 나의 자작곡이다"라며 무명시절 히트곡을 못 받아 레코드 3000장을 들으며 홀로 음악 공부했던 비화를 밝혔다. 이어 "가수는 히트곡이 있어야 노후가 보장된다"며 "노후대책을 세우라"고 훈수를 둔다.

특히 설운도의 한 수를 들은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은 뽕끼를 한껏 끌어올려 '쌈바의 여인'을 열창, 설운도로부터 극찬을 받는가 하면, 본인이 픽한 트롯맨 F4 멤버와 쌈바 댄스를 선보인다. 세정이 지난 '짝꿍 쟁탈전'에서 선택했던 이찬원과 또다시 '쌈바듀엣'을 선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설운도는 수억대에 이르는 5개 초호화 수석을 공개하면서 "이 수석에 모든 빛을 낸 사람이 우승자"라며 수석 가요제를 개최한다. 노래를 가장 잘한 우등생에겐 자작곡을 선물한다고.

이찬원은 '보라빛 엽서'를 담담하게 불러 "마치 에메랄드처럼 빛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영웅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소화, 설운도를 감동시켰다. 설운도는 "다이아몬드처럼 광채가 나고 퍼포먼스가 마음에 든다"며 극찬했다.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추억 속으로'를 신나는 댄스 무대로 선보이고,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여자 여자 여자'를 불러 뭉클함을 안겼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히트곡 메이커인 설운도에게 신곡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며 역대급 무대들을 속출시켰다"며 "여학생 세정, 홍현희와의 '쌈바 뽕 파티'와 경연을 방불케 한 '수석 가요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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