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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선미 "저작권료, 몇천만 원 단위"...독보적 솔로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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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솔로 가수 선미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선미는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프로듀싱을 총괄하는 만큼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통장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라는 MC 김신영의 질문에 "저작권 통장에 쌓이는 돈을 안 쓰고 놔둔다. 그거 보면 '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 들어온 저작권료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작곡을 원더걸스의 '리부트'(REBOOT) 앨범부터 했다"라면서 "처음에는 몇십 만 원 정도였다. 혼자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까 억 단위까진 아닌데 몇천만 원 단위가 나온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컴백했다.

'보라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고,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을 발매하며 독보적 솔로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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