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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N해외연예] 제니퍼 애니스톤 "마스크 착용해!" 강력 권고…리즈 위더스푼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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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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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마스크를 착용하자며 목소리를 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가 불편하다는 건 이해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산업이 멈추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면서 자신의 마스크 착용 사진을 올렸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이 글에서 "많은 이들이 직장을 잃고 있다. 보건기관 근로자들은 완전히 탈진 상태다. 많은 이들이 이 바이러스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우리가 충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선의를 믿는다. 그래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발병 곡선을 완화시키고 다른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라는 요청이 자신들의 권리를 빼앗는 것일까봐 걱정하는 것 같다. 이 간단하고 효과적인 제안은 사람들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것은 논쟁거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제발 마스크를 착용해라.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권해라"라고 덧붙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 같은 발언에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도 동의를 포했다. 리즈 위더스푼과 줄리아 로버츠, 드류 베리모어, 저스틴 셔룩스, 리타 윌슨 등이 "맞는 말"이라며 동의의 의사를 댓글로 표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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