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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데얀, FA컵 3R서 첫 선발 출격…세징야 벤치, 에드가 명단 제외[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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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데얀.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대구FC가 FA컵에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대구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4라운드에서는 성남FC와 충남 아산의 승자와 오는 15일에 만난다.

6월 한 달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둔 대구는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일부 로테이션으로 전력 이탈을 최소화한다. 올시즌 출전한 6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섰던 데얀이 대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세징야와 정승원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공격수 에드가는 아예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강원전에서 이적 후 K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구성윤이 2경기 연속 골키퍼 장갑을 낀다. 중원은 김동진 류재문 츠바사 장성원으로 꾸려졌고, 스리백은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로 동일하다.

이에 맞서는 안양은 정상 라인업을 가동한다. 지난 27일 K리그2 8라운드 대전전에서 2골을 넣은 아코스티와 2도움을 올린 구본혁은 권기표와 함께 공격 선봉장에 선다. 지난달 영입한 박요한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편, 안양은 지난시즌 FA컵에서도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은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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