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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이 선발투수 이영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페르난데스의 5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키움에게 14: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단독 3위로 복귀했다.
9회말 2사 2,3루 키움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전병우가 홈으로 쇄도하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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