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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KT 이강철 감독 "투타에서 조화롭게 잘해줬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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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배정대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NC의 경기 4회말 무사 NC 선발 루친스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뒤 이강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끝내기 패배 충격을 딛고 대승을 거둔 KT 이강철 감독이 승리를 견인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KT는 1일 잠실 LG전에서 11-5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배제성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달성했고, 전날 부진했던 타선도 이날 LG 마운드를 폭격하며 19안타 1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배제성이 위기 관리도 뛰어났고 전체적으로 훌륭한 피칭을 했다. 배정대의 기선제압 홈런으로 일찌감치 분위기를 가져왔고 추가점을 올린 강백호의 홈런과 황재균의 적재적소 안타가 승리에 큰 힘이 됐다. 투타에서 모든 선수들에 조화롭게 잘해줬다.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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