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위즈 감독이 투타에서 모든 선수들이 조화롭게 잘했다고 말했다.
kt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6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다.
이 감독은 경기 후 “투타에서 모든 선수들이 조화롭게 해줬다.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투타에서 모든 선수들이 조화롭게 잘했다고 말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선발투수 배제성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다.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배제성은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났으며 전체적으로 훌륭한 투구를 했다”라고 칭찬했다.
kt는 이날 타선에서 불방망이를 뿜어냈다. 총 19개 안타로 11점을 뽑았다. 배정대 강백호 황재균는 홈런으로 LG 마운드를 폭격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배정대가 기선제압 홈런으로 일찌감치 분위기를 가져갔다. 추가점을 올린 강백호의 홈런과 황재균의 적재적소 안타는 승리에 큰 힘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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