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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천인우가 박지현과의 어긋난 인연에 깡소주를 들이켰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1박2일 제주도 여행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천안나와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천인우는 박지현의 '운명, 우연' 카드에 느낌이 없었냐는 임한결의 질문에 "지금 생각해보니까 알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후 안주 없이 깡소주를 마시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천인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 이가흔은 깡소주를 마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해했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박지현 역시 천인우를 시선에 두며 알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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