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예능 ■ 밥블레스유 시즌2(올리브 오후 7시55분) = 13번째 ‘인생 언니’로 배우 소이현이 등장한다. 소이현은 맛의 고장으로 알려진 전주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직접 싸 온 나물 반찬으로 비빔밥을 만든다. 애주가로 알려진 그에게 MC들은 술 이야기를 꺼내고, 소이현은 눈을 반짝이며 주량, 계절마다 어울리는 주종을 말한다. 역시 애주가로 알려진 MC 박나래는 소이현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운다.

■ 예능 ■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Mnet 오후 11시) =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마지막 퀘스트로 출연자들끼리 승부를 펼친다. 가수 제이미와 래퍼 치타의 파격적인 무대에 이어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래퍼 슬릭과 퀸 와사비, 홀로 무대에 오른 그룹 ‘CLC’ 멤버 장예은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출연자들끼리의 경쟁으로 훈훈하게 시작한 대결은 상금을 두고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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