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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골목식당’ 정릉 지짐이집 “백종원 살짝 뚱뚱, 화 많아→박해준보다 백” 백종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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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정릉 지짐이집의 요원 평가가 폭소를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정릉 지짐이집의 요원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을 비롯한 MC들은 위생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은 정릉 지짐이집을 찾았다. 요원들도 맛에 대해 호평을 보인 가운데 다른 손님으로 위장한 '맛남의 광장' 작가들은 사장님에게 “여기 있는 사인은 누구 것이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배우 문소리 씨 사인”이라며 “’부부의 세계’ 박해준 씨 싸인도 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작가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실물 어떠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똑같다. 되게 잘생기셨다”고 말했다.

작가들은 이어 “백종원 실물 어떠냐. 뚱뚱하냐”고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사장님은 “똑같다. 정말 살짝 뚱뚱하다”고 답했다. "화 많이 내냐"는 질문에도 조심스레 "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웃으면서도 미묘한 표정을 지었고 정인선은 “살짝, 아주 살짝이라고 했다”며 위로하려 했다. 이후 작가들은 “박해준 대 백종원”을 외쳤고 사장님은 “백종원”이라고 답했다. 함박웃음을 짓는 백종원의 모습에 정인선은 “대표님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며 웃었고 백종원은 “당연히 기분 좋지”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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