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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출산 10일만에 골프장 나온 미셸위 모녀…"헉 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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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머니투데이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가 출산 열흘 만에 딸과 함께 골프 연습에 나섰다./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캡처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가 출산 열흘 만에 딸과 함께 골프 연습에 나섰다.

미셸 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나(매케나 카말레이 유나)가 처음 드라이빙 레인지에 나온 날"이라고 글과 사진, 영상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스탠퍼드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딸 케나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뒤에 세워두고 피샷을 연습하는 미셸 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지난달 19일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Makenna Kamalei Yoona)를 출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으며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셸 위는 출산 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US여자오픈 등 투어 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2월로 늦춰지면서 미셸 위가 올해 말 복귀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헉 벌써요?" "와 대단한데요" "멋진 엄마의 좋은 출발이다"라며 응원을 남겼다.

투어 동료인 크리스티 커도 "복귀 준비를 이미 시작했구나! 아이까지 데리고 어딜 간거냐", 제시카 코르다도 "가자!" 등의 응원을 보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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