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사진 = 장기용 인스타그램

배우 장기용이 SNS에 게시한 초성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우도환과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기용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우도환, 김경남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기용은 우도환을 향해 "몸 건강히 잘. ㄴㄷㅈㅁ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ㄴㄷㅈㅁㄱ'이라는 초성이 "나도 조만간(입대한다)"는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면서 장기용도 조만간 입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팬들은 장기용의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언제 입대하는 것이냐" "가기 전까지 몸 건강하길 바란다"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모델 출신의 장기용은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뒤 '고백부부' '나쁜 녀석들-더 무비' 등의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