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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美 포브스 "세븐틴 '헹가래' 100만 장↑, 남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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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세븐틴이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을 두고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남다른 의미"라며 집중 조명했다.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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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밀리언셀러 등극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이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을 미국 포브스지가 주목했다.

세븐틴은 지난 6월 22일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9만 장을 기록해 데뷔 첫 밀리언셀러가 됐다. 미국의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가 이를 주목하며 "산업을 막론하고 단 일주일 만에 100만을 넘어선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라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에서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라며 "세븐틴은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인 작품 중 하나를 만들어냈고 또 한 번 자체 제작 그룹으로서 이들의 재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앨범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를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을 정도로 재밌는 여름 대히트 곡"이라고 전했고 그 외 수록곡 전곡을 "다른 보이 그룹과는 차별화된 부드러우면서도 힐링 되는 음악을 선사한다"며 극찬했다.

세븐틴은 빌보드 핫100, 빌보드200, 소셜50 등 여러 빌보드 차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6위로 진입했고 '헹가래'는 월드 앨범 차트 14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셜50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다.

세븐틴은 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Left & Right'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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