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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옥택연,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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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2PM 멤버 옥택연(32·사진)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일 옥택연은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반인 여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구해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는 지난 5월 군 제대 후 현재 영화 ‘한산: 용의 출연’을 촬영 중이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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