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아티스트 지바노프(jeebanoff)가 2일 새 싱글 앨범 ‘Overflow(오버플로우)’를 발매한다.

이번 지바노프의 새 싱글 ‘Overflow’는 타이틀곡 ‘하늘끝’을 비롯해 수록곡 ‘마음으로’까지 총 2곡이 담겨있다. 기존 지바노프의 음악에 비해 편곡이나 흐름 면에서 한층 대중성 짙은 코드를 담아낸 알앤비 트랙이다.

여름이 오기 전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에 영감을 받아 작업했다는 이번 곡들은, 솔직한 마음을 담백하게 담아낸 가사와 지바노프 특유의 섬세한 보컬, 감각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바노프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 지바노프, 비범, 크루셜스타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프로듀서 plan8도 곡 작업에 함께했다.

지바노프는 해당 앨범에 대해 “지바노프입니다. 선선한 날 저녁에 썼던 곡들인데 발매하고 보니 장마가 시작됐네요. 더워 죽을 거 같아요. 아무튼 그래도 좋아해 주세요”라고 귀여운 소감을 남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바노프의 새 싱글 앨범 ‘Overflow’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굿투미츄(goodtomeetyou)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