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엄마가 바람났다' 예고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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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내일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맞선을 본 후 고민하는 현쥬니의 모습과 복순에게 이사를 권하는 석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2일 방송된 44회에서 강석준(이재황)은 "아이들을 가르칠 때 행복하다"는 오필정(현쥬니)의 진심을 알고 나서 미안한 마음에 최은자(이진아) 교장에게 입상하면 정교사 발령을 내 달라고 제안했다.
김복순(박순천)은 오필정에게 맞선을 권했다. 이에 필정은 알겠다고 답했고, 이를 알게 된 강석준은 괜히 신경질을 냈다. 최동석은 딸 유경(이영은)을 진심으로 대하는 오필정에게 점점 더 호감을 갖게됐다.
최동석(김동균)은 이은주(문보령)와 강석환(김형범)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강석준이 회장 아들임을 알게 됐다. 강석준은 최동석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자 긴장한다.
한편, 오순정(남이안)은 자신의 가게를 열기로 결정했고 순정이 일을 그만둔다는 소식에 태우(서현석)는 착잡해했다.
내일 3일 방송되는 45회에서는 맞선 상대로 나온 하 사장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고민이 깊어진 필정의 모습과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은주를 못마땅해 하는 김해정(양금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우는 순정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투자금을 내겠다 말한다. 이후 어머니 은자(이진아)에게 구박을 받으며 "엄마가 무시하는 아들, 어떻게 성공하는지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강석준은 강복순(박순천)에게 보상금을 받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하라고 권한다. 이에 순정은 "헤어진 아들이 이집으로 걸어들어오는 꿈도 꾸셨다"며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는 신조로,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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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미리보는 45회... 맞선 후 고민하는 현쥬니, 하사장과 결혼?
3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45회
하 사장과 맞선 후 고민하는 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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