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빈지노, 일리네어와 결별설에 "계약 해지 논의 중…발전하고 싶은 마음"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래퍼 빈지노가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빈지노는 "오늘 공교롭게 일리네어 레코즈와 계약 해지 기사가 나왔다. 그거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회사와 어떻게 대응할지 얘기했다"며 "공식입장을 진지하게 밝히는 것보다는 제 입장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며 "사실 논의 중인 이야기고, 아쉬운 점은 마무리 짓지 않은 이야기를 기사를 통해 일찍 사람들이 알게 된 게 슬프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일리네어와 저의 관계는 기획사와 아티스트 관계라기보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로운 관계인 것 같다. 그래서 그 방식도 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빈지노는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 새로운 환경이 돼도 좋고, 뭐가 됐든 간에 새로워지고 싶은 마음이다. 그것과 관련해서 일리네어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조만간 소식을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빈지노가 9년간 몸담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