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완전 부활’ 박병호, 멀티홈런 폭발…300홈런까지 -1 [오!쎈 고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고척, 김성락 기자] 키움 박병호./ksl0919@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4)가 1경기 홈런 2방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4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홍건희의 6구째 시속 147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팀이 8-7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윤명준의 5구째 공을 걷어올려 다시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시즌 12호, 13호 홈런을 한 경기에서 기록한 박병호는 통산 299홈런 고지에 올랐다. 300홈런까지는 앞으로 홈런 단 하나가 남았다. 이날 멀티홈런은 박병호의 시즌 세 번째 멀티홈런이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