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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vs 신성, 같은 현역부에서 경쟁자로…"또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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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트로트 전쟁에서 장민호와 신성의 대결이 성사됐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로 이뤄진 '현역7'이 '사랑의 콜센타' TOP7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현역7'의 신성이 대결 상대로 장민호를 지목했다. 신성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장민호와 현역부 '장민호랑나비' 팀에서 함께 팀 미션을 하며 동고동락했던 사이었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의 대결 성사에 김호중과 영탁은 "오 또 만났네"라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은 유독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얼굴로는 못 이기는데 노래만큼은 이겨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민호가 김수희의 '못잊겠어요'로 91점을 기록했지만 신성이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현역7'에 1점이 추가됐다. 이에 신유가 "궁금한 게 신성씨는 왜 떨어지신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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