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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토트넘 셰필드] '답답한' 토트넘, 셰필드 원정서 0-2로 끌려가(후반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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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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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토트넘이 힘없이 쓰러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셰필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끌려간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전반 31분 셰필드의 첫 골이 터졌다. 바샴의 땅볼 크로스를 베르게가 받아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셰필드 골망을 강하게 출렁였다. 2분 뒤 케인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후 반칙이 선언됐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상대 수비의 팔꿈치에 맞아 잠시 쓰러졌다가 일어났다.

전반 내내 답답함을 느낀 조세 무리뉴 감독은 후반 초반 베르바인을 빼고 라멜라를 투입했다. 후반 15분 셰필드는 맥골드릭의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셰필드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스티븐스의 땅볼 크로스를 무스가 가볍게 밀어넣어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곧바로 토트넘은 알리와 은돔벨레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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