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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토트넘-셰필드전 1도움' 손흥민, 평점 6.8점…'1골' 케인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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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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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전 2시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을 쌓지 못한 토트넘은 12승9무11패, 승점 45점으로 리그 9위로 하락했다. 반면 셰필드는 12승11무9패, 승점 47점을 기록,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의 마무리 패스에는 정확성이 없었다. 박스 근처까지 공을 가져와도, 이를 날카로운 공격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답답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나마 후반 막판 1골을 만회하며 체면은 살렸다. 케인이 후반 44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셰필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을 줬다. 7.1점을 받은 다이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골을 기록한 케인은 6.7점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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