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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손흥민, 리그 9호 도움...토트넘, 셰필드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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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이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토트넘은 셰필드에 완패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손흥민은 셰필드 원정으로 치러진 32라운드 경기에서 3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45분, 해리 케인의 만회골을 도왔고 토트넘은 결국 3대 1로 졌습니다.

승점 45점에 묶인 토트넘은 9위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팀 내 공격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6.8을 받았습니다.

또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출전 기록인 154경기와 타이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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