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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어게인TV] '바퀴 달린 집' 영락리 해변에서 낚시 도전→뿔소라&흑돼지 김치찌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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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제주도에서의 힐링 여행기가 펼쳐졌다.

2일 tvn에서 방송된 '바퀴 달린 집' 4회에는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하는 '머체왓숲길' 캠핑기가 그려졌다.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여진구는 결혼은 일찍 하고 싶다며, "구체적으로는 없는데, 성동일 선배님 보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공효진과 김희원은 "그때는 그게 자연스러운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토마호크 흑돼지 구이를 즐겼다. 공효진은 "아까 오겹살 구이랑은 맛이 다르다. 담백하다"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그 맛에 감탄했다. 네 사람은 흑돼지 토마호크를 즐긴 뒤 뒷정리에 돌입했다. 공효진은 설거지를 하면서 "이런걸 보면 빨리 정리하고 싶다. 청소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타입이다"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나도 그렇다. 집에선 청소하느라 바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네 사람은 갈치구이로 계속해서 먹방을 펼쳤다. 여진구는 "제대로 숯불구이다"라고 감탄했고, '진실의 미간'으로 맛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진구는 "이건 거의 갈치 스테이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진짜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김희원은 "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원은 "여기다 구워서 그런가 기름기가 쫙 빠져서 굉장히 담백하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갈치를 입에 한 가득 넣을 수 있는게 (신기하다)"고 말했고, 여진구도 "촉촉하다"며 연신 먹방을 펼쳤다.

다음날, 성동일과 김희원은 먼저 일어나 오붓한 오전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은 여진구와 공효진을 깨웠다. 네 사람은 영락리 해변으로 아침 낚시를 떠났다. 네 사람은 바다에서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여진구는 "진짜 많다"고 말했고, 공효진은 "저기 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벅찬 기분에 빠졌다. 돌고래들은 계속해서 점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동일은 "돌고래 본 게 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해녀들을 만났고, 제주산 성게와 뿔소라를 구입했다. 네 사람은 즉석에서 뿔소라 회를 맛봤고, "진짜 맛있다"며 그 식감과 맛에 감탄했다. 이어 네 사람은 모슬포 시장으로 향해 시장투어를 했다. 네 사람은 두 번째 앞마당 '머체왓숲길'로 향했다. 이들은 숲에서 여유를 느끼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 메뉴는 뿔소라와 흑돼지 김치찌개였다. 네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저녁 만찬을 즐겼다.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바퀴 달린 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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