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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모스 PK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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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레알 마드리드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9~20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에서 1-0 승리했다. 힘겹게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재개 후 6연승으로 승점 74를 찍었다. 2위 바르셀로나(승점 70)와는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헤타페를 압도했다. 그러나 헤타페 골문을 향한 슛은 번번히 빗나가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를 이끄는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전 아센시오와 호드리고 등을 투입해 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후반 34분에야 결정적인 찬스를 얻을 수 있었다. 카세미루가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수비수 올리베라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라모스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비수 라모스는 리그 재개 후 6경기 중 4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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