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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민우·아야세 하루카, 도쿄올림픽 후 결혼?…노민우 "걱정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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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배우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 / 사진=텐아시아DB, 호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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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와 일본의 톱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번에는 결혼설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거진 여성세븐은 지난 2일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간 비밀연애를 했고, 결혼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작년 말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올림픽 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전했다. 또 "아야세 하루카가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나오는 일종의 '올림픽 얼굴' 중 한 명이라,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사생활 변화는 금령이다. 그래서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던 일부 언론이 있었는데, 결국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되자 두 사람의 결혼 계획도 바뀌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을 하거나 약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설도 나온다"고 밝혔다.

앞서 노민우는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단순한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노민우는 결혼설이 보도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주어는 없지만 열애설과 결혼설을 접한 팬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로 보인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으며, 트랙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신의 선물-14일'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어 팬미팅 등 현지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의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루키즈' '진' '정령의 수호자', 영화 '히어로'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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