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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노승열,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 공동 25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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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크롬웰=AP/뉴시스]노승열이 28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R 2번 페어웨이에서 경기하고 있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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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한 노승열이 중상위권으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안정적인 샷을 선보인 노승열은 전체 157명 중 공동 25위에 안착했다.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독 레드먼, 스콧 스탈링스,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3타차다.

노승열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기록했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노승열은 10번홀에서 3m짜리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렸다.

잠시 숨을 고른 노승열은 막판 다시 힘을 냈다. 16번과 17번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이 노승열에게 1타 뒤진 공동 46위에 올랐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68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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